▲ 남해군 도시재생 체험프로그램 개강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남해군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2023 청년문화공방 체험프로그램’을오는 11월11일까지 총 9개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학교 다랑’에서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남해에서 만나기 힘든 전문과정 클래스부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일클래스까지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지난 9월 5일~6일 이틀간 이루어진 디자인 양갱 클래스 전문과정은 1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남해에서 생산되는 시금치, 유자, 치자 등을 이용한 디자인 양갱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터프팅(직조공예) △밀크티블랜딩 △수제맥주 △마크라메(매듭공예) △레진아트 △칵테일(하이볼) △수제비누 제작 △나무공예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15명 내외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나, 수제맥주 및 칵테일(하이볼)과정의 경우 미성년자는 수강이 불가하다.
과정별 상세 일정 등은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누구나 쉽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여가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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