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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4-H본부, 현장 견학으로 역량 강화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임실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4-H본부 회원 28명을 대상으로 진주 · 거제시 일원에서 스마트농업 및 체험형 농장, 문화탐방 등 다양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교육, 체험과 힐링을 취하는 복합 공간의 지역특화 모델 사례 ▲희귀식물(리톱스) 체험 · 교육농장 성공 사례 ▲농촌관광 자원 활용 방안 등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먼저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두메실농업테마파크에서 농작물 재배 · 수확 체험을 위한 스마트농업온실, 원예 · 치유체험을 위한 원예체험온실, 야외정원 등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고, 최신 스마트농업 장비와 경관형 작물 조성 기법을 확인했으며, 농업 기술과 농촌관광을 접목한 다양한 운영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
이어 거제시 라산이네라는 희귀식물 교육농장에 방문해 온실 운영 현황과 희귀 다육식물 재배 기술, 종자 판매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청취했다.
특히‘나만의 다육식물 만들기’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농가에 적용할 수 있는 체험형 소득 모델로 생각해 볼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국립진주박물관과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등을 탐방하여 지역 역사 · 문화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이번 견학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희귀식물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같은 새로운 농업 트렌드를 확인하고, 이를 지역 농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회원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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