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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임실군이 2025년 하반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적극행정 우수공무원’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홍보담당관 김민우 주무관(행정 8급) ▲관광치즈과 문화인 주무관(행정 7급) ▲반려산업과 신광수 주무관(시설 6급) ▲환경보호과 김명수 주무관(시설 7급) 등 4명이다.
홍보담당관 김민우 주무관은 군정 홍보콘텐츠의 접근성이 낮고 청년층 등 다양한 군민과의 소통이 부족하다는 과제를 개선하기 위해, 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 채널 운영을 재정비하고 카드뉴스․숏폼․브이로그형 홍보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군정 정보 전달력을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관광치즈과 문화인 주무관은 관내 36개교 학생들에게 주 3회 관내 유제품을 무상 지원해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했으며, 관내 업체 7개소․24개 품목 납품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학부모 만족도 제고에 성과를 거뒀다.
반려산업과 신광수 주무관은 오수의견관광지․국민여가캠핑장․반려누리지원센터 등 반려동물 복합 관광지 조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 반대 해소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필요성과 수익성을 설명하는 한편, 주민 지원 조례 제정을 병행하는 등 소통 기반의 갈등관리로 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환경보호과 김명수 주무관은 33년간 임도 개설과 붕괴로 훼손돼 생태축 단절과 경관 저해가 발생한 국사봉 사면에 대해, 총사업비 48억원 규모의 공모사업(2026~2029년)에 선정되도록 이끌어 장기간 방치된 숙원사업 해결의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 12월 중 인센티브 및 상장 수여를 진행할 예정이며,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조직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발굴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공직자들이 도전과 혁신을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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