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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만공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최고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이사회)가 현장 중심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16일 에코누리호 선상에서 제26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항만위원회에는 안건의 상정·의결과 함께 연안여객부두, 국제여객부두,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등 공사의 핵심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26년도 사업예산 편성을 비롯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경규 사장은 “항만위원회가 현장에서 직접 개최된 것은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여 인천항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회는 인천항만공사의 주요사업, 예·결산 등을 심의하는 최고의결기구로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항만위원은 임원추천위원회가 복수로 추천하는 사람 중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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