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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도시공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구미도시공사가 2025년 한 해 동안 경영성과, 정부포상, 대외인증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방공기업으로서의 경쟁력과 공공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미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159개 지방공사·공단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경영 효율성,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서비스 품질 제고, 재무 건전성 등 지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부 및 유관기관 포상 실적도 두드러진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2개 부문)을 비롯해 경상북도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연간 다수의 중앙·광역 단위 포상을 수상했다.
구미시립봉곡도서관은 경상북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며 문화·도서관 분야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실’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과 하수처리장 인식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적극행정 혁신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외 신뢰도를 보여주는 각종 인증 성과도 이어졌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권경영시스템 갱신 인증을 비롯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신규 인증, 여가친화인증,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등 총 12개 분야 대외인증을 확보했다. 특히 신라불교초전지는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인증받으며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공모사업과 신기술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 서비스 로봇 실증사업, 혁신제품 임차 시범사업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특허 출원 2건, 등록 1건을 통해 기술 기반 운영 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도 한층 강화됐다. 구미문화원, 금오공과대학교, 경북지체장애인협회 등과 총 1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 장애인 일자리 창출, ESG 경영 실천 등 사회적 가치 확산에 나서고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2025년 성과는 단기 실적이 아닌, 현장 중심 경영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효율성을 균형 있게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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