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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임실군이 지난 17~18일 보건의료원 영양플러스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상태 점검을 위한 중간평가(등록 후 6개월)와 최종평가(사업종료 후)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사업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영양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빈혈검사와 신체 계측, 영양 섭취 상태 조사, 영양 지식‧태도 조사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영양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산부(임신‧출산‧수유부)와 영유아 중 영양상태가 취약한 대상자에게 보충 식품을 제공하고,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72개월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임실군 보건의료원 영양플러스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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