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올해 온(溫)마을 예술공감 등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 대폭 강화

교육 / 김인호 기자 / 2026-03-19 11:20:35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청소년 벚꽃축제가 열린다
▲ ‘2026 청소년 벚꽃축제’ 포스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9일 2026년 문화예술교육 참여 범위를 넓히고 학생 중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규 사업 ‘청소년 벚꽃축제’와 ‘온(溫)마을 예술공감’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총 2만5719명의 학생과 도민이 문화예술 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단순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29일 개최되는 ‘2026 청소년 벚꽃축제’는 제주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 열리며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장단 연합 자율동아리 ‘맨도롱’이 기획에 참여해 청소년 중심 행사로 운영된다.

밴드·댄스·보컬 공연과 체험 부스, 나눔장터, 벚꽃 테마 활동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열린다.

또한 ‘온(溫)마을 예술공감’은 문화예술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안교육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소속 동아리를 대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선정된 7개 팀은 위탁 강사 지원을 받아 활동하고 연말에는 종합발표회를 통해 작품과 공연을 선보인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이번 두 신규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학생 주도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강화한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진일 원장은 “청소년 벚꽃축제와 온마을 예술공감은 학생 주도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꿈과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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