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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상식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재)광명문화재단 기형도문학관은 청년 예비 작가 발굴을 위해 진행한 2025년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에서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지난 12월 6일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전국 미등단 청년을 대상으로 기형도 시 세계를 모티브로 한 창작시를 공모했으며, 9월 3일부터 10월 2일까지 총 167명이 응모, 예심을 거쳐 본심 백일장에는 60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대상 응모 연령을 광명시 청년 기본 조례에 맞추어 만 18세~39세로 확대하고, 대상 상격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하면서 역대 최다 응모를 기록하는 등 더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최종 심사 결과
▲대상 '사랑의 형태' 김유이
▲금상 '여생 모임' 김학윤
▲은상 '거리의 노인들' 천유진
▲동상 '극장 청소' 김서현
▲동상 '중앙도서관' 나은이가 선정됐다.
송은영 대표이사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여준 청년들이 기형도 시인의 문학 세계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모전 수상 결과 및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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