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청 전경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 6일 목요일 갈마곡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의 갈마곡차(茶) 과정 수료식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갈마곡리 일원 주민 총 10명이 수료했으며, 품평회를 통해 홍천의 곡물차의 맛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했다.
갈마곡차(茶) 과정은 1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되어 기초반 10회, 심화반 10회로 총 20회차가 진행됐다. 정영미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홍천의 건강차를 발굴하고 블렌딩 작업을 통한 레시피와 상품을 개발했다. 더불어 차와 어울리는 건강 먹거리를 찾아 티 푸드 페어링을 진행했다.
정영미 강사는 “3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민과 함께 다양한 곡물차를 만들고 제작함으로써 갈마곡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에 도움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했다.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최소영 센터장은 “갈마곡차(茶) 20회 과정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추후 갈마곡리 일원 거점공간에서 활용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블렌딩되어 탄생된 곡물차는 갈마곡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 플리마켓의 “갈마열장”에서 강사와 수료생과 함께 시음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음회는 4월 8일, 15일, 22일, 29일, 매주 토요일 13:00 ~ 17:00 동안 갈마곡1리 마을회관 인근(큰골길 18)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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