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동부경찰서-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와 안보자문협의회는 28일 오후 경찰서 소통홀에서 경찰서 지휘부,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북한이탈주민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자문협의회장 이·취임식,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협력방안, 탈북민 자녀 대상 장학금 전달 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동부경찰서장(강동하)은 김병화 신임 회장에게 위촉장을, 박한진 전임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이어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지역내 북한이탈주민 자녀 중 학업에 충실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병화 신임 회장은 이임한 박한진 회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전하고 “신임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나은 안보자문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하 서장은“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우리 지역북한 이탈주민들이 적응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매년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사업 및 의료·법률·취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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