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창도서관, 치매예방 프로그램 오창읍 어르신과 함께해요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오창도서관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치매예방을 위한 레크레이션’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탑리 및 괴정2리 어르신들이며, 매주 월, 화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해당 지역 경로당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창읍 지역 노인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사회 내 도서관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노인 독서문화진흥을 통한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운영은 정영미 강사의 지도로 이뤄지며, 간단한 독서 활동 후 치매예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스마트폰 활용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속의 이야기를 나누며 놀이를 통한 감각자극으로 치매예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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