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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풍성한 문화 ‧ 체험 행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고령군 다산도서관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9월 독서의 달’행사가 지역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읽기예보: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가족뮤지컬 ‘종이봉지 공주’ ▴참여형 체험부스 운영 ▴그림책 원화 전시회 ▴대출정지 해제 이벤트 ▴이용자 만족도 조사 ▴다독자 시상 ▴AR증강 책체험 ▴어린이 독서 포인트 시장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지역민 1,000여명이 참여했다.
메인행사가 열린 지난 13일 ‘다독자 시상’에서는 총 10명이 선정되어 인증서와 독서상품권을 수령했다. 또‘어린이 독서 포인트 시장’은 1년동안 쌓아온 독서통장의 포인트 점수별로 선물을 교환하는 행사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다산행정복합타운 앞 잔디마당에서는 열린 참여형 체험부스를 운영하여풍선아트, 솜사탕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버블체험, 동물체험 등 어린이들이다채로운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경험도 쌓았다.
또한 종이봉지 공주 공연은 초등2학년 교과수록 추천도서인 종이봉지 공주를 예술표현놀이로 창작한 공연으로 특히 전연령의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서관 1층 실감형동화체험관 안에서는 ‘AR증강 책 체험’코너도 운영됐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책의 힘을 다시 확인할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군민 누구나 쉽게 책을 접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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