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흘농협 봉사단 이웃돕기 쌀 기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포천시 소흘농협 봉사단은 10일 바자회 수익금으로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쌀(5kg) 80포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했다.

이분란 단장은 “동절기 관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이웃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신 소흘농협 봉사단에 감사드린다. 쌀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농협 봉사단은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매달 반찬을 전달하고, 매년 이웃돕기 김장 행사 진행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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