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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록 홍성군수, 주요사업 국비 확보위해 국회 방문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13일, 2026년도 정부예산 마지막 심사단계인 국회 예산심사를 앞두고 주요 핵심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지속적인 긴축재정으로 인한 지방세수 감소로, 홍성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지만 정부예산 편성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의 국비를 반드시 확보하겠다는 필사의 의지를 담고 이뤄졌다.
이날 이 군수는 지역 국회의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강승규의원을 만나 정부예산 증액사업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 성일종 국방위원장, 장종태 의원, 이재관 의원을 방문하여 사업을 설명하면서 국회 심의단계에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 ▲홍주읍성 복원·정비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용봉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 ▲죽도 생태탐방로 및 둘레길 설치 ▲홍성군 노인복지관 건립 ▲홍성군 농촌 에너지 전환 실증사업 총 6건으로 국비 110억원을 요구했다.
홍주읍성 복원·정비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홍주천년의 역사성을 회복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의 가속화를 위해 국비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은 충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핵심사업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사업임을 강조하며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의 미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이 반드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중앙부처, 충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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