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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마음안심버스 부스 운영 모습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금산군보건소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8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뇌파와 맥파를 이용한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해 전반적인 건강도를 확인해 준다.
검사 결과는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이와 함께 우울 선별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을 제공해 축제 방문객들이 스스로 마음건강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이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축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움뿐 아니라 마음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은 점검과 상담이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109),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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