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노후를 책임지는 재테크 명강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22일 오후 3시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창원아카데미’ 마지막 강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강사가 ‘100세 시대 현명한 노후준비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는 가장 안전한 노후준비는 자산보다 소득의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며, “일과 노후를 병행하는 ‘저속 은퇴’가 건강과 경제적 자립을 동시에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단순한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 낸 강연이었다”며 “가계부를 열고 소비 습관을 점검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강연은 사회 초년생부터 예비 퇴직자까지 누구에게나 필요한 경제적 생존 전략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 덕분에 올해 창원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시민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기획해 배움이 일상 속에 스며드는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창원아카데미는 총 4회, 약 1,600여 명 시민들이 참석하여 지적 성장과 문화적 성숙을 도모했다.
창원특례시는 이번 마지막 강연을 끝으로 올해 아카데미를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더욱 다채롭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