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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 시작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경남 밀양시는 20일부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첫 매입 현장인 초동면 차월회관에서 수매 상황을 점검하고, 출하 농업인과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공공비축미 매입 관계자들과 현장 의견을 나눴다.
매입 품종은 영진, 영호진미 2개 품종이며, 친환경 직접배정 물량을 포함해 총 5,635톤(포대벼 110,864포, 산물벼 30,000포)을 매입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에 대해서는 품종 검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정결과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에 대해서는 5년간 공공비축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매입대금은 출하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등을 고려해 수매 직후 1포(40kg)당 4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우선 지급한다. 이후 매입 가격 확정 시점인 12월 말 최종 정산금이 지급된다.
안병구 시장은“금년 잦은 강우와 병해충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밀양 농산물을 생산해 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쌀생산 여건 조성과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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