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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코스콤 빨래방 전달식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는 지난 11월 14일 동구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주)코스콤(대표 윤창현) 희망드림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금으로 좌천동 이바구 빨래방에 건조기 2대와 세탁기 1대를 지원하여, 평소 세탁기·건조기 부족으로 세탁물이 적치되는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의 공기청정기와 제습기 설치로 자원봉사단체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동구청장 권한대행, 미래사업단장, 좌천동장, 좌천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코스콤에서는 심무경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명이 방문해 빨래방 시설을 둘러보고 좌천동 지역주민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코스콤 심무경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곳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큰 힘이 되어 주신 코스콤에 감사드린다. 후원 덕분에 지역사회 돌봄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민·관·기업이 함께하는 협력 기반의 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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