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수시 삼일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도균)는 지난 19일 상암초등학교에서 지역 어린이와 삼일동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는 ‘문화가 있는 날’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여수시 삼일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도균)는 지난 19일 상암초등학교에서 지역 어린이와 삼일동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는 ‘문화가 있는 날’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즈 공예, 슈링클스 공예, 건강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팝콘 나눔, 소규모 체육공연 등이 진행됐다.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협동하며 문화를 즐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도균 삼일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지역 어린이와 주민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특히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공동체의 가치를 경험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뜻깊은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선민 상암초등학교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 지역사회가 꾸준히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일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을 위한 정월 대보름 행사, 천연비누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