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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감만족 공예교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2월 7일까지 어린이들이 책과 공예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감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오감만족 공예교실’ 과 ‘그림책 꽃 피었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며 창의성과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감만족 공예교실’은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도서관 독서활동실에서 운영되며 8일 첫 시간에는 안경숙 오아오아공방 대표와 함께 그림책 ‘냄새가 사라졌어요’를 읽고 ‘향기로 기억하는 나’를 주제로 12가지 향을 시향한 뒤 마음에 드는 향을 선택해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그림책 꽃 피었네’는 12월 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총 5회 운영되며 지난 8일에는 김부윤 환경교육사의 지도로 그림책‘이딘, 곶자왈’을 함께 읽고 곶자왈의 생태를 알아본 뒤 멸종위기 생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곶자왈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책과 연계한 창작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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