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AI 기반 육아지원 플랫폼 ‘양양 아이온’ 운영 본격화

강원/제주 / 김인호 기자 / 2026-02-24 11:25:12
‘양양 아이온’ 설명회 열어 플랫폼 소개 및 AR 운동프로그램 체험 제공
▲ AR 운동프로그램 체험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양양군이 육아지원 플랫폼 ‘양양 아이온(Yangyang I-ON)’ 구축을 완료하고, 플랫폼 활용 확산을 위해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양 아이온’은 AI 기반 분석과 전문가 모니터링을 결합해 영유아 성장·발달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육아 솔루션 플랫폼이다.

설명회는 2월 23일 오후 7시, 양양육아지원센터 내 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가족센터(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플랫폼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AR(증강현실) 운동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양양 아이온’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된 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과로, 양양군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기존에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육아 과정을 데이터 기반 측정과 맞춤형 피드백으로 지원해, 아이의 성장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돌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플랫폼은 기관 내 설치된 AI 측정 장비(디딤, 인바디, 엑스바디 등)를 활용해 아동의 성장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의 정기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문기관·전문가 검증 설문을 통한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 △운동강사의 관찰·평가 기반 운동 잠재역량 조기 발굴(강사 의견) △디딤 측정 결과 지속 관리 △사용자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업로드를 통한 키 자동(간편) 측정 △AI 카메라 기반 활동·행동 분석(양양하나어린이집, 현남하나어린이집) 등이 포함된다.

그 외에도 △예방접종 간편일지 △체성분 분석 △체형 분석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양양하나어린이집, 현남하나어린이집, 가족센터에 장비를 설치해 해당 기관에 등록된 아동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그 외 아동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장비를 이용할 수 있다.

양양군은 2월 말 현남하나어린이집, 3월 셋째 주 양양하나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역 내 돌봄 현장에서 ‘양양 아이온’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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