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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중구 영종역사관, 2025년 제3회 유물 공개 구입 진행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영종역사관’에서 전시와 연구,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종·용유 지역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영종국제도시(영종·용유지역) 관련 역사 자료 △영종국제도시 생활 문화 자료 △영종의 역사 인물 관련 자료 등이다.
매도 자격은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소장자, 법인, 문화유산 매매업자 등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법인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 내 공고문을 확인 후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오는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 접수 후, 해당 유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화상 공개를 통한 도난문화유산 정보 조회 등의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 매입 여부가 결정된다.
영종역사관 유물 공개 구입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영종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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