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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월 백석9공원에서 열린 별빛충전소 행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천안홍대용과학관은 5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슈퍼문과 함께하는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관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심지 공원에서 별빛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별빛충전소에서는 쌍성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고배율 야간천체관측’과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별빛충전소에서는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없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 방문하면 된다.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행사는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관은 오는 28일과 내달에도 각각 청당초등학교와 신방쉼터에서 별빛충전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장은 “시민들과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을 보는 특별한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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