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실현한다" 강동구, 2026년 청소년 참여예산 사업 본격 추진

서울 / 김인호 기자 / 2026-03-19 10:00:26
'찾아가는 청소년 참여예산학교' 첫 도입… 총 15개 청소년 제안사업 추진
▲ 2025년 강동구 청소년참여예산학교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강동구는 청소년이 직접 사회 문제를 탐색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2026년 청소년 참여예산 선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관내 학교를 찾아가 정책 발굴을 돕는 ▲찾아가는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처음 도입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 시집 기록 ‘청시록’ ▲청소년 독서토론회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마음 공방’ ▲청소년 디지털 디톡스 지원사업 ▲스트레스 해소장 설치 확대 ▲청소년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 ▲학교로 찾아가는 ‘경제교실’ 등 교육과 문화, 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했다. 아동·청소년 3대 참여기구(청소년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아동구정참여단)와 청소년문화의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데 그치지 않고 정책 제안부터 사업 구체화, 심사, 집행까지 전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 참여 행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스스로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청소년이 행복한 강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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