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 추진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3-09-22 11:40:15
▲ 취약가구 방문 사진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2023 추석 명절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을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29년째 이어오고 있는 진천군만의 특수시책인 본 활동은 취약계층과 기관, 단체, 기업체, 개인이 1:1 자매결연을 하고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과 설에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 안부를 묻고 쌀,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전 군민 돌봄 운동이다.

특히 군 주민복지과는 자매결연한 취약계층 가구와 10년 이상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있으며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결연된 이웃들에게 우리 마음이 잘 전달돼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