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평창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군 농촌생활권 주민위원회 위촉식 및 기초역량교육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창군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사업지구별 주민위원회 대표자, 평창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농촌협약 중간지원조직)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촌협약으로 추진 중인 평창군 농촌생활권(남부) 활성화 사업의 계획수립과 운영을 위해 주민을 대표하여 참여하는 ‘주민위원회’의 위촉과, 한 달여간의 기초역량교육의 결과를 각 읍면별로 발표하고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농촌생활권 주민위원회’는 농촌중심지활성화(평창읍), 기초생활거점조성(미탄면, 방림면, 대화면) 사업에 대하여 ▲평창읍(26명), ▲미탄면(14명), ▲방림면(25명), ▲대화면(13명)으로 각각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에서 위원장 등 대표자 1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고, 참석하지 못한 일반위원에게는 개별적으로 위촉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각 읍면 주민위원회가 주민의 목소리와 지역 현황이 반영된 사업계획 수립과 운영방안을 마련하고자, 한 달여간 진행한 기초역량교육을 바탕으로, 각 마을별 활동내용과 주민여론을 공유하고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모두가 만족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탄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행정, 주민 그리고 전문가들이 합심하여 치열하게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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