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언어 대회 수상자 사진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진천군 가족센터는 지난 9월 19일 개최된 ‘제2회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고학년 부문 장려상을 받은 최드미트리 학생은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꿈을 갖게 된 계기와 본인의 진로에 대해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이중언어 발표를 했고, 그 결과 장려상을 거머쥘 수 있었다.
손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 능력 신장을 통한 자존감 고취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21년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한 ‘제7회 어울림이끌림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유치부와 초등부(저학년) 영역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또 2022년도에는 사단법인 일일시호일이 주최하는 ‘제1회 날마다 좋은 날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초등부(저학년) 영역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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