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건강하게" 익산시, 호흡기감염병 예방 당부

전라 / 김인호 기자 / 2026-02-27 11:45:10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손 씻기·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 중요
▲ 익산시, 호흡기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익산시가 새 학기 개학과 함께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익산시는 27일 최근 인플루엔자 발생이 유행 기준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어, 개학 이후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후, 식사 전, 기침이나 코를 푼 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교실 내 마스크 착용도 적극 권장된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은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이 있어 밀집도가 높은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교실 등 밀폐된 공간에서는 2시간마다 10분 이상 주기적으로 환기해 실내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등교를 자제하고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해열제 복용 없이 열이 내린 후에도 최소 24시간은 가정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한 뒤 등교하는 것이 권고된다.

시 관계자는 "새 학기는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병이 확산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학생 스스로가 개인방역의 주체가 돼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정과 학교에서도 예방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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