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노인복지센터, 종사자 심리지원

전라 / 김인호 기자 / 2025-11-24 11:40:14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순창군 명소 탐방
▲ 완주 구이노인복지센터, 종사자 심리지원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순창 일대에서 진행했다.

종사자들은 순창장류박물관, 순창발효테마파크, 순창고추장민속마을 등 지역문화 명소를 탐방했다.

특히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구룡리 메타세쿼이아길 산책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정화 선임생활지원사는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웃으며 서로를 깊이 공감할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돌봄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은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완주군은 관내 돌봄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과 신체·정신 기능 유지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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