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 ‘2025년 공동체 사업단 명장(名匠)’ 3명 배출

경기 / 김인호 기자 / 2025-11-27 12:15:08
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역량 인정…전문성과 경쟁력 입증
▲ 노인장애인복지과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태화)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공동체 사업단 명장(名匠) 선발전’에서 센터 소속 어르신 3명이 명장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명장 선발전은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중 공동체 사업 상위 50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전문자격 보유 여부, 현장 전문성, 월평균 보수, 참여 개월 수, 매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분야별 최고 참여자를 가리는 전국 단위 포상이다.

센터는 전국 50개 공동체 사업단 가운데 ‘쿠키지’, ‘미추올케어’, ‘오케이(OK)실버택배’에서 우수한 사업 운영 능력과 참여자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3명의 명장을 배출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내에서 세 명의 명장을 배출한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지역 기반 공동체 일자리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이다.

센터는 그동안 ▲전문자격 취득 지원, ▲현장 기능 향상 교육, ▲매출 기반 수익 구조 고도화, ▲사업단 운영 안정화 등 다양한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체계적 지원이 참여자 개개인의 숙련도 향상으로 이어지며 이번 명장 선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태화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센터가 적극 지원한 결과 이번 성과가 만들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능력을 발휘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직무 기반의 공동체형 노인 일자리 모델을 강화하고, 우수 공동체 사업단을 조성하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3명의 명장에게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과 함께 온누리상품권이 포상으로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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