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포토 / 김인호 기자 / 2023-08-09 12:15:09
▲ 밀양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여름방학 동안 테라리움(작은 정원 꾸미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테라리움(작은 정원 꾸미기)과 도자기핸드페인팅(나만의 식기 만들기) 등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동안 체험활동에 소외되기 쉬운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표현력과 집중력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프로그램별 3회씩 총 6회를 진행했다.

테라리움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어울려 유리병 속 세상을 나만의 정원으로 꾸미는 활동이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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