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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김해 신문초 등 현장 점검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9일,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김해목재문화박물관, 김해 신문초등학교를 방문해 주요현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73회 임시회에 상정된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 관련한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최근 개교한 신문초 안전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먼저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봤다.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 농촌지역 정책발굴 등 지속가능한 농촌지역 사회발전을 도모하고자 2021년 개소했다.
이어 위원들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을 방문해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박물관은 전통과 현대의 목재문화를 조명하는 특성화 체험형 공간으로, 관람객들이 오감을 통해 목재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최근 개교한 신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내시설과 통학로 안전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신문초는 신문동 공동주택 개발에 맞춰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했으나 일정 지연으로 개교가 미뤄져 왔으며, 올해 9월 1일 정식 개교해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
김주섭 위원장은 “학교 인근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부족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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