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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혁신연구원 정책 포럼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광양시는 한국산학혁신연구원과 국립순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한국산학혁신연구원 정책 포럼 및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스마트항만 생태계 구축과 북극항로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관 간 정책·연구 교류 강화를 목표로 11월 14~15일 호텔락희에서 열렸으며, AI·제조·항만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기조발표에서는 전라남도, 전남테크노파크, 여수광양항만공사, 순천대학교가 ‘AI 시대 서남해안권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과제’를 주제로 기관별 미래산업 대응 전략과 해양·항만 기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이경근 순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박홍균 순천대 교수, 배종욱 전남대 교수, 조우성 목포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정승재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광양항 스마트항만 생태계 구축과 북극항로 개척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오는 12월 5일 ‘광양항의 날’ 기념식에서 북극항로를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특강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광양항의 비전과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산학혁신연구원은 2018년 설립한 산·학 협력 연구단체로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대한 연구와 제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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