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미디어 스튜디오 20일 개방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미디어 스튜디오를 20일부터 개방한다.
주안도서관 미디어 스튜디오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K-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조성한 것으로,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관할 수 있다.
대관 방법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다음, 이용일 기준 최소 3일 전 신청 후 방문하면 된다.
스튜디오 시설은 총면적 53.25㎡의 규모로 1인실과 조종실을 포함한 다인실 총 2개 실로 구성돼있다. 4K 카메라, PTZ 카메라, 마이크, 녹화‧송출 장비, 대형크로마키, 영상 편집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튜디오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크리에이터가 되어 ▶유튜브 실시간 방송 ▶팟캐스트 녹화 ▶화상 면접 ▶동영상 이력서 ▶포트폴리오 제작 ▶공연 녹화 등 다양한 영상을 만들 수 있다. 장비 사용 방법은 인천시교육청공식유튜브 채널에서 ‘주안도서관 미디어 스튜디오 사용법’ 영상을 참고하거나, 담당 사서에게 교육받으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 진로 체험과 미디어 콘텐츠 창작 교육, 도서관 정보제공을 위한 자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며“공공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미디어 창작 욕구를 해소하고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 스튜디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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