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주시 주민도움센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전주시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등 교체와 민원업무 대행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긴급상황 발생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도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도움센터는 현재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민원업무 대행과 시장보기, 은행 업무, 간단한 일상생활 지원 등 도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 주민도움센터는 도움 접수시 수행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만족도로 날로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에는 4000여 건의 도움을 지원하기도 했다.
금암동에서 홀로 생활하는 한 독거노인은 “얼마 전 집 전등이 나가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에 도움센터에 전화하니 바로 방문해서 새 등으로 교체해줘서 고마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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