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청주농협 공동협력사업 전달식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주시는 청주농협과 공동협력사업을 통해 청주시 일원 농업인에게 농업용 모터 양수기, 전동전지가위 등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16일 청주농협 남부수매장에서 개최했다.
시는 청주농협, 농협중앙회와 함께 1억 3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동가위 10농가, 모터 양수기 300농가, 드론을 2농가에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협중앙회, 11개 지역농협과 협력해 약 30억 원(시30%, 농협20~40%, 농업인 30%~50%)을 편성, 농업용 기자재 23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식품유통에 적합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를 지원해 지역별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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