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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가을 관광홍보 부산 현장 캠페인 참가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합천군은 9월 13일 부산 F1963 스퀘어에서 열린 경남 합동 ‘가을 관광홍보 현장 캠페인’에 참가해 부산권 시민들에게 합천의 다양한 가을 관광지와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현장 캠페인은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도내 시·군이 참여하는 가을 관광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금빛으로 물드는 경남”이라는 주제로 가을철 여행 수요가 높은 부산에서 경남의 매력을 직접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은 부스를 통해 ▲10월이면 분홍빛으로 물드는 신소양체육공원 핑크뮬리 군락지 ▲바람에 출렁이는 은빛 억새로 장관을 이루는 황매산 억새축제 ▲합천 특산 한우를 맛볼 수 있는 황토한우축제 ▲합천의 자연·영화·사람을 주제로 한 수려한영화제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의 가치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대장경기록문화축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 ‘라이브파크 1945’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홍보했다.
합천군 홍보부스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라이브파크1945 퀴즈 이벤트와 SNS 팔로워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 및 홍보 리플릿을 제공하여 부산 시민들과 주변을 찾은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합천의 다채로운 관광명소를 알리고, 합천관광 SNS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며 합천 관광 홍보 로드캠페인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부산 현장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합천의 가을 풍경과 다채로운 축제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이 합천을 찾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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