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5년 사업 종합평가‘우수기관’ 선정

강원/제주 / 김인호 기자 / 2025-09-09 12:20:18
▲ 철원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철원군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초등반이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전국 농산어촌형 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22~’24년 사업평가), 운영성과, 지역사회 연계성, 청소년 관리 및 지원체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초등반은 정원 30명을 100% 모집률로 충원하며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 학생들의 생활·학습 관리 또한 체계적으로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사회 협력망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참여 청소년들의 성실한 출석 관리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 제공 등이 긍정적으로 인정됐다.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민호 센터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철원군이 지원하는 국가 정책 지원 기관으로, 지역 청소년의 방과 후 생활을 책임지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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