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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시 약사회, 노인복지관에 이불 60채 기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남원시는 12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남원지부(협회장 임진일)가 남원시노인복지관에 이불 60채(약 3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이불은 남원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올겨울 따뜻한 주거 환경 조성과 건강한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남원지부는 매년 이불 세트, 삼계탕, 후원금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장진석 남원시노인복지관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불 후원은 추위뿐 아니라 이웃을 향한 온정을 함께 전달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 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원시 약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어르신들의 삶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민간과 함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나눔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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