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청 전경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강원도는 7월 22일 16시에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광열 경제부지사와 첨단산업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전무를 강사로 초빙하여 '반도체 산업의 최근 이슈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소속 직원들이 반도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의 주요내용은 반도체의 기본적인 개념 이해와 반도체 산업의 구조, 국내ž외 시장동향, 한국의 반도체산업 육성정책 등을 포함하여 진행되며, 반도체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일반사람이 듣더라도 이해할 수 있게 쉽고 다양한 사례로 설명을 진행한다.

강원도는 기존의 관광, 농업, 산림 산업 등 전통적 산업에서 벗어나 첨단 반도체 산업 육성의 새로운 도전으로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轉機) 및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타시도와 차별화된 강원특별차지도의 이점을 살려 각종 규제완화를 통한 반도체 기업유치와 지역주도 균형발전 시대의 논리로 정부에 강원도 반도체 산업 육성 필요성 등을 피력할 예정이다.

김광철 전략산업과장은 이번 반도체 특강으로 도 소속 공무원들의 반도체 인식 제고를 통해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반도체 산업의 시발점으로 삼아 추진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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