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12월 17일부터 무인 여성 안심 택배함 이전 운영

경기 / 김인호 기자 / 2025-12-15 12:20:45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
▲ 무인 여성 안심 택배함 이전 운영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기존에 도시관리공단에 설치되어 있던 무인 여성 안심 택배함을 12월 17일부터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15일 전했다.

이전 설치는 여성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보다 안전한 택배 수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동구 관계자는 “무인 여성 안심 택배함 이전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택배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무인 여성 안심 택배함은 행정복지센터 5곳(구월3동, 구월4동, 간석3동, 만수2동, 만수3동) ▲남동생활문화센터 ▲간석오거리역 ▲간석역 북광장 ▲만수119안전센터 ▲만수어린이공원 ▲도림어울림센터 등 총 11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택배함 위치는 남동구 홈페이지와 안심in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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