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로 성북구청장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성북구가 자치구 최초로 기관 누리집 간 통합 검색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관 누리집 간 통합 검색 시스템은 이용자가 지역의 자원 정보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원을 연결하는 ‘성북이음프로젝트’의 첫 번째 성과이기도 하다.
성북구 기관 누리집 간 통합 검색 시스템은 우선 성북문화원과 성북구립도서관 두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료의 공존, 공유, 순환을 시작했다. 이로써 누구나 성북구립도서관의 소장자료와 성북마을아카이브의 아카이브 기록물을 둘 중 한 기관의 누리집을 통해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기관 누리집 간 통합 검색 시스템 도입으로 성북구립도서관의 방대한 소장자료와 성북마을아카이브의 다양한 지역자료를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자치구 최초 공공기관 간 누리집 연계 시스템 구축과 같이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와 공유의 가치를 우선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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