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N복숭아 공선출하회, 애향장학금 300만원 기탁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임실N복숭아 공선출하회가 20일 임실군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재)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 민 군수에게 전달했다.
임실N복숭아 공선출하회 곽생훈 회장은“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심 민 이사장은“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임실군 애향장학회는 올해 임실군 애향장학생으로 대학생 92명, 고등학생 27명 등 총 119명을 선발했으며, 상반기에 1차분 장학금을 지급한 데 이어 20일 1억3천200만원 2차분 장학금 지급을 완료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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