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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덕구청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전 대덕구가 11월 한 달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83곳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고령화 시대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이 안전하고 품격 있는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점검 대상은 △노인주거복지시설 1곳 △노인의료복지시설 21곳 △재가노인복지시설 61곳 등 총 83곳으로, 대덕구는 매년 정기 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설 운영 전반 △회계 및 보조금 관리 △시설운영위원회 운영 실태 △후원금 관리 △시설 안전관리 등 주요 분야를 중점 점검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히 조치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운영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들겠다”며 “현장 중심의 관리와 적극적인 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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