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한다

경상 / 김인호 기자 / 2025-12-04 12:25:28
1만200농가에 149억원 지급
▲ 1만200농가에 149억원 지급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청도군은 2025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직불금 지급대상 약 1만200농가에게 149억원을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청도군은 지난 2월부터 5월말까지 읍·면에서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받았고 유형별 소농직불금 6천600농가에 71억원, 면적직불금 3천608농가에 78억원을 지급하며 이는 전년과 비슷한 규모이다.

청도군은 “공익직불금이 지급되어 올해 잦은 강우 등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낸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익직불금 지급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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