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30 보성 미래교육 비전 선포식’ 성료

전라 / 김인호 기자 / 2026-01-26 12:25:35
보성, 르네상스를 꿈꾸다! 보성교육, 미래를 그리다!
▲ ‘2030 보성 미래교육 비전 선포식’에서 '보성, 르네상스를 꿈꾸다! 보성교육, 미래를 그리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보성군과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30 보성 미래교육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 문금주 국회의원(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보성군의회 김경열 의장, 보성교육지원청 김호범 교육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학생·학부모·교직원 및 지역 교육 관계자가 함께했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보성 미래교육 비전 발표, 2030 비전 영상 시청, 교육자치협력지구 협약, 미래 교육 비전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족 대표 33인을 모티브로 구성된 관내 초중고 대표 학생 33명이 제작한 ‘보성군에 바란다’ 영상, 예당고·보성고 학생 사회, 학생 대표의 선언문 낭독 등 학생들의 참여가 공감을 얻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비전 발표에서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미래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깊은 얼’ 3보향 가치로 빚는 정의로운 시민, △자기 주도적 삶으로 실천하는 시민 ‘성장하는 삶’, △‘희망 보성’ 교육의 변화로 꽃피우는 보성 공생의 숲, △첨단 기술로 여는 시공간을 초월한 배움터‘넓은 꿈’이라는 보성형 미래 교육의 실행 전략이 소개됐다.

보성교육은 앞으로 보성 AI교육센터, 다도교육체험관, 민주 시민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해 미래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산업 연계 진로 교육, 공유캠퍼스 조성 등을 통해 학교-지역-산업 연계 생태계를 완성하는 단계별 미래 교육 로드맵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체결된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라 보성군은 향후 4년간 총 2억 2천만 원을 지원해 지역 기반 교육 활성화, 학교·마을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공동 선언문 낭독에서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학생·학부모·교사 대표가 함께 보성교육의 미래를 향한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참석자 전원이 “보성, 르네상스를 꿈꾸다! 보성교육, 미래를 그리다!”라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비전 선포식은 지역과 교육이 함께 만드는 미래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 “보성의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꿈을 키우고, 그 꿈이 다시 지역의 성장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격려사로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학교와 마을, 행정이 함께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공동체로 나아가겠다”라며, “지역과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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