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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목보일러 안전, 남원시가 함께 합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남원시는 2025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서비스 모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읍면동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맞춤형 안전 사업으로 화목보일러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남원소방서와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관내 화목보일러 사용세대를 방문하여 화목보일러 사용세대(700세대) 안전교육과 소화기 지급 및연통청소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화목보일러는 대부분 산간 등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역에 많이 설치되어 있어 화재발생시 산림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많아 취약한 상황으로, 전북지역 최근 5년간(`21년~`25년) 화목보일러가 원인이 되어 발생한 화재는 총 135건으로 이로 인해 부상 8명이며 부주의 및 실화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110건)의 81.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목보일러 예방을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 땔감 등 근접 비치 금지 ▲재 제거 전 잔여불씨 확인 ▲연료과다 투입 지양 ▲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연통 주기적 청소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화목보일러는 잘못 사용할 경우 주택화재나 산림화재로 이어져 대형화재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사용 전 반드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화재발생을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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