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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2025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_보성군이 지역복지사업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보성군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희망복지지원단 운영’과 ‘민관협력·자원 연계’ 분야를 통합해 실시됐다. ▲통합사례관리 실적, ▲자원 발굴·관리, ▲읍면동 복지사업 지원 및 관리, ▲공공·민간 연계·협력체계 등 희망복지지원단의 전반적인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평가 결과 전국 229개 시군구 중 20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이번 대상 수상은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이자, 보성군이 해당 분야 평가에서 거둔 역대 최초의 성과이다.
군은 지속적인 현장 중심 복지행정 추진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고도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내용은 ▲지역 복지자원 발굴, ▲기관 간 공유를 통한 효율적 자원 배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모니터링 및 컨설팅 지원, ▲통합사례관리 솔루션위원회 운영을 통한 전문 슈퍼비전 강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기반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통합사례관리사업 체계 구축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군민과 함께 든든한 복지보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복지600사업’ 등 군민 체감형 복지정책을 중심으로 복지위기가구 제로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사회안전망 확충에 나서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촘촘한 복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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