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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법인 로뎀·허그월드, 양평군민을 위한 가을음악회 성료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사회복지법인 로뎀과 봉사단체 허그월드가 공동 주최한 ‘양평군민을 위한 가을음악회’가 지난 20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으며, 특히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화 향유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뎀과 허그월드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사회 공헌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으며, 참석한 군민들은 풍성한 선율에 흠뻑 빠지며 이웃과 함께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정순 사회복지법인 로뎀 이사장은 “로뎀은 2002년 개인시설로 시작해, 2015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새 출발 하며 장애인과 가족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라고 전했다.
서성원 허그월드 회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지역 사랑이 어우러진 뜻깊은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군민들께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고, 위로와 행복을 얻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이정순 이사장님과 서성원 회장님, 그리고 함께해 주신 모든 재능 나눔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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