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원예 프로그램 진행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7월 5일부터 6주간 진행됐다.
군민 정서 함양 및 화훼류 소비 촉진의 효과를 위해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배양토 만들기, 병해충 방제법, 식물 영양관리법 등 이론 수업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고 3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번 생활원예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추진하여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됐고, 교육생들 눈높이에 맞춰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고무나무, 취설송, 테이블야자 등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경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식물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반려식물을 통해 정서적인 만족감을 느끼고, 화훼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농가소득도 증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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